• 정순왕후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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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숭인동 동망봉에는 조선 6대 국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애절한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고작 열여덟의 나이에 이별을 맞이하고,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님을 그리워했던 그녀의 발자취가 이곳에 남아있다.
    2026년 봄, 그 깊은 '보랏빛 그리움'을 이제는 '희망과 위로'로 이어보려한다. 홀로 남은 왕후를 묵묵히 지켜주었던 이웃 백성들의 따스한 마음을 되새겨 보고자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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